간이 시외버스 정류장의 시설 상태가 엉망이다.전주 시내에는 5개의 간이 정류장이 있다.하지만 대부분의 정류장 시설이 낡고 비좁아 이용자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정류장은 공공 시설에 해당한다.영리를 취득할 목적으로 설치됐지만 공공의 이익이 우선시 돼야 할 시설이다.이처럼 시설이 보잘 것 없고 이용하기에도 불편한데도 그 누구 하나 거들떠 보지 않고 있다.운수행정이 누구를 위한 행정인지 의문이 갈 정도다.
간이 정류장은 주로 서민들이 이용하는 시설이다.아무튼 누가 이용하든지간에 공공시설인 만큼 관리를 철저히 해야 하는건 기본이다.그러나 관리가 제대로 안되데다 시설마저 노후돼 있어 불편사항이 한두가지가 아니라는 것.이 때문에 이용자들이 이용할때마다 기분을 잡친다는 것.일부 이용자들은 아예 금암동 있는 시외버스터미널까지 간다는 것.이쯤되면 간이 정류장의 운영 실태가 어떠한지를 가늠할 수 있다.
간이 정류장은 그 도시의 얼굴이다.불특정 다수가 이용하기 때문에 그 시에 대한 인상을 한눈에 파악할 수있는 곳이다.그런데도 시 당국은 전주시의 이미지를 간이 정류장이 먹칠 하고 있는데도 관심을 갖지 않고 있다.전주시에는 운수행정이란 것이 있는지 반문이 간다.전통문화도시 건설이란 거창한 구호도 필요 없다.시민의 불편하고 가려운 사항이 뭣인지를 신속하게 파악해서 해결해 주는 것이 행정 아닌가.
덕진 정류장은 비만 오면 대합실 마당에 물이 흥건히 고이고 화장실은 제대로 관리가 안돼 이용하기가 꺼려질 정도다.용머리 고개에 있는 완산정류장은 의자시설이 부족한데다 방풍시설이 안돼 있어 불편을 겪기는 마찬가지다.남부시장에 있는 전동 정류장도 같은 실정이어서 이용자들이 큰 불편을 겪고 있다.이처럼 간이정류장 시설이 형편없이 운영돼고 있는 원인은 소유와 운영 주체가 달라 시설 투자를 안하기 때문이라는 것.
아무튼 공원에 있는 공공화장실 같이 간이정류장에 있는 화장실도 청결하게 운영되도록 행정력을 경주토록 해야 한다.사실 승용차 증가로 시외버스를 이용하는 승객들은 노약자들이다.이들이 이용하는 시설을 방치해 둔다면 그만큼 잘못한 것이다.지금부터라도 전주시 당국은 정확한 실태 조사를 해서 개선명령을 내려야 한다.뭔가 간이정류장 시설이 확 달라졌다는 인상을 주도록 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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