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유 한방울 나지 않은 나라에서 이토록 많은 차들이 운행하는 걸 보면 스스로가 놀랄 일이다.기름 값이 하루가 멀다 않고 천정부지로 뛰어 올라도 차 운행은 줄지 않는다.모두가 기름 값이 올라 죽겠다면서도 자가용은 끊임없이 몰고 다닌다.관공서를 중심으로 자가용 홀짝 운행을 하고 있지만 시늉에 그치고 있다.도청 인근 빈 공터에 가보면 집에서 타고온 자가용들이 날마다 즐비하다.홀짝 운행 때문에 도청으로는 들어가지 못하고 공터에 주차해놓고 있다.이것이 공직자들이 말하는 에너지 절감대책의 한 사례다.
일부 공직자들은 자전거나 걸어서 출퇴근 한다.에너지 절감대책에 동참하고 자신의 건강도 돌볼 수 있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누리고 있다.하지만 대다수 공직자들은 눈가리고 아웅하는 식으로 편리에 맞들여져 어떤 방법을 써서라도 자가용 출퇴근을 하고 있다.집에 자가용을 두대 이상 갖고 있는 공직자들은 번갈아서 타고 다닌다.홀짝 운행을 어겼다고 해서 무슨 불이익이 돌아 오는 것도 아니어서 별다른 효과를 못거두고 있다.
국토해양부가 올해 발간한 2007년 대중교통현황 조사결과보고서에 따르면 도민들이 출퇴근때 대중교통을 상당히 외면한 것으로 조사됐다.출근시간 도내 승용차 비율은 전국 16개 시도 중 대전 경기도 대구 광주에 이어 5번째로 높았고 퇴근 시간 기준으로는 대전 울산 대구 광주 경기도에 이어 6번째로 기록됐다.그러나 출퇴근 시간대 대중 교통이 차지하는 비율은 3.2%에 머물러 16개 광역시도 중 14위에 랭크돼 대중교통 이용률이 저조한 것으로 나타났다.
원유를 수입해서 수출하는 우리로서는 에너지 절약시책에 동참할 필요가 있다.전등과 컴퓨터를 사용치 않을 경우에는 반드시 끄는 등 생활속에서 절약하는 습관을 길러야 겠다.나하나 쯤이야 괜찮겠지 하는 생각들이 결국은 에너지를 소비하는 결과를 낳기 때문이다.모두가 편리함에 길들여져 자가용 출퇴근이 보편화됐다.하지만 대중교통수단을 이용하는 생활의 지혜를 발휘해야할 때다.출퇴근때 걸어서 출근하거나 시내버스를 이용하면 여러가지로 도움된다.경제적 도움은 물론 러시아워때 차량의 흐름이 한층 원활해 질 수 있다.
아무튼 경제난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모두가 에너지절약시책에 동참해야 한다.우선 출퇴근 때라도 시내버스를 이용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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