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간75주년, 전북대표 언론 since 1950

입춘이 지났습니다. 봄이 오는 소리가 들려옵니다. 전북일보도 오늘부터 지면을 새롭게 바꿨습니다. 전북의 희망을 찾고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는 기획을 대폭 늘리고 사회적 이슈와 정보를 강화합니다. 지역이 안고 있는 현안을 심층취재하는 지면이 강화되고 이웃들의 따뜻하고 아름다운 이야기가 풍성하게 담깁니다. 시민저널리즘을 실질적으로 실현하는 지면도 고정 배치됩니다. 지면 구성 순서도 크게 바꾸었습니다. 사회면이 전진배치되고 사람들 이야기가 중심에 들어섭니다. 매일 2개면에는 기획특집이 배치됩니다. 주말판도 향기나는 새옷을 입습니다.

1. 지역 경쟁력을 높여라-요일별 기획특집 강화

매일 4면과 5면에 기획기사가 배치됩니다. 교육특집'에듀 인사이드'와'에듀 프런티어'가 월요일에, 지역 현안을 집중분석하는'이슈&포커스'와 자치단체의 경쟁력 바탕이 되는'거버넌스의 힘'이 화요일에,'NIE'와'논술'이 수요일, '문화기획'과 연중기획'새만금의 선택 새만금의 미래'가 목요일에 독자들을 만납니다.

2. 새로워진 1면-눈에 띄는 지면안내

1면 지면 구성이 달라졌습니다. 신문 제호 밑에 지면안내를 배치해 주요뉴스를 한눈에 읽을 수 있도록 했습니다.

게재 기사 수를 줄여 뉴스의 정보와 분석의 깊이를 더하는 기사를 배치합니다.

3. 화제의 인물, 아름다운 사람들의 이야기-일과 사람

우리 이웃, 화제의 인물들을 조명하는 기사가 확대됩니다. 사회 곳곳의 중심이 되었던 인물들이 날마다 새로운 편집으로 소개되고 이웃들의 아름답고 따뜻한 소식이 풍성하게 담깁니다.

4. 지역균형발전, 특화로 찾아라-지역 특집 강화

더이상 전북의 농촌이 떠나가는 농촌이어서는 안됩니다. 지역의 경쟁력을 찾는 대안은 특화전략을 찾는 것입니다. 농촌의 희망과 그 희망을 일구는 사람들의 이야기, 잘사는 우리마을을 만들기 위해 노심초사하는 이장님들 이야기, 지역 현안사업의 현주소 점검 등 다양한 기획물들이 지역판에 소개됩니다.

5. 시민저널리즘의 실현, 세상을 바꾼다-20면 특화

시민저널리즘의 구체적인 실현과 시민운동의 아름다운 과정과 결실을 함께 찾아내는 기획물이 날마다 새로운 모습으로 기획되어 20면에 배치됩니다. 지역사회의 다양한 문제를 여성의 시각으로 조명하게 될'여성의 힘 2050'이 월요일에, 'NGO 시민의 힘으로'가 화요일, '지방시대'가 수요일에,' 환경기획'이 목요일에 연재됩니다.

6. 지식과 교양, 삶에 유익한 정보-주말특집

매주 금요일 주말판은 더욱 새로워집니다. 지식과 교양, 삶의 다양한 정보들이 독자 여러분을 찾아갑니다. 다양한 기획으로 꾸리는 책의 향기와 폼나게, 신나게, 건강하게, 잘먹고 잘사는 정보가 즐거운 주말을 선사합니다.

이밖에도 문화면의'문화이슈 찬반 톡!톡!'와'예술가와 몸', 다른지역의 소식을 정리하는 지역면의'타산지석'등 새로운 기획들이 시작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