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일반기사

[포토 에세이] 나무꾼

제공 예수병원 (desk@jjan.kr)

지금은 기억에도 새로운 나무꾼이다

 

족히 자기 몸의 몇 배의 나무를 지게에 지고

 

단 한번에 일어 서는 남자

 

짚신을 신은 다리에 다시 힘이 솟고

 

버티고 일어서는 손과 작대기를 움켜잡은 손엔 주저함이 없다

 

그는 이 길로 십리 길을 걸어

 

장에 가서 하루의 수고를 흥정할 것이다

 

/'옛 풍경 에세이' 中

 

전북일보
다른기사보기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완주완주군, 1조 원 규모 ‘피지컬 AI’ 실증단지 시동

장수장수 번암면 주민단체 “양수발전 업무협약 왜곡 말라”

정읍“우리 후보가 적임자”…민주당 정읍시장 후보자 합동연설회 ‘열전’

정치일반지선 앞두고 새만금 특자체 여전히 ‘안갯속’...김관영·이원택 '공방'

정치일반민주당 공천 격전… 전북 지방의회 ‘현역 프리미엄’ 흔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