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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봄철 안전운전 경각심 높여야

자동차 운전자 중 40% 이상이 안전띠를 매지 않고 운전한 것으로 밝혀졌다.전북지방경찰청이 지난 2일부터 자동차 안전띠 착용 생활화를 위한 캠페인에 나선 결과 상당수 운전자가 안전띠를 매지 않은채 운전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안전띠는 생명 벨트다.우리나라 사람들은 조급증이 심하다.운전하기전 조금만 신경 쓰면 안전띠를 맬 수 있는데도 귀찮다는 이유로 매지 않는다.

 

경찰이 나서서 안전띠를 매도록 캠페인을 벌이는 것 자체가 어찌보면 우습다.자신의 생명을 보호하는 일을 알려주는데도 이를 철저히 외면하고 있기 때문이다.무슨 청개구리 습성인지 모르겠다.너무 안전불감증이 심하다.일상 생활 자체가 정확하지 않기 때문이다.대충 대충 설렁 설렁하고 만다.안전띠가 생명띠라는 사실은 여러 실험을 통해서도 증명됐다.사고에서도 실증이 됐다.

 

그런데도 지금까지 경찰이 나서 안전띠 착용을 캠페인 하는 것은 현재 우리 자동차 운전 문화가 어떠한지를 그대로 보여준 것 같아 부끄럽다.창피스런 대목이다.안전띠 매는 것은 운전자만의 몫이 아니다.동승자도 반드시 안전띠를 매야 한다.안전띠 못지 않게 중요한 것이 휴대폰 사용 문제다.운전중 휴대폰을 사용하는 운전자가 많다.단속을 하거나 안하거나 운전중 휴대폰을 사용해선 안된다.

 

음주운전 하는 것은 더 큰 위험을 초래한다.운전은 집중력이 요구되기 때문에 잠시도 주의를 게을리 해선 안된다.음주운전도 습관이다.술을 어느정도 마셔도 운전은 할 수 있다.그러나 생각대로 몸이 말을 듣지 않은 상태에서 운전하는 것은 금물이다.순간적으로 사고가 나기 때문이다.음주운전에 대해 처벌 수위를 높히고 단속을 강화해도 운주운전이 좀처럼 수그러들지 않고 있다.

 

자동차가 생활필수품이 되었지만 아직도 운전 문화는 멀었다.단속을 한다고해서 안전띠를 맬 정도라면 문제다.음주단속도 마찬가지다.지금부터는 모두가 안녕을 위해 자동차 운전 문화를 한단계 업 시켜야할 때다.시민의식을 높히는 길 밖에 없다.단속을 안해도 될 정도가 돼야 한다.봄철에는 졸음운전도 걱정거리다.한시간 운전하고 휴식을 취하는 선진 운전 문화가 꼭 필요하다.10분 빨리 가려다 10년 내지는 평생을 먼저 갈 수 있다.아무튼 경찰은 안전띠 미착용까지도 단속을 철저히 해야 한다.운전자들의 잘못된 운전 습관 때문에 단속을 강화할 수 밖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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