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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주공-토공 본사 유치 열기 이어가야

주공 토공 통합 본사 이전지 결정이 오래 걸릴 전망이다.이 같은 사실은 그제 국회에서 열린 혁신도시건설촉진 2차 정책토론회에서 정종환 장관이 10월 이후나 가능할 것이라고 밝혔기 때문이다.통합 본사 이전지 결정이 늦춰지면 전주나 진주나 덕 될 게 없다.그만큼 혁신도시건설사업이 지장을 받는다.전북의 경우 이전지 결정이 늦춰지면 혁신도시 건설에 따른 전반적인 사업이 자연히 지연될 수 밖에 없기 때문이다.

 

통합 본사 유치는 혁신도시건설의 성패가 달린 문제인 만큼 어떤 방법을 동원해서라도 전주로 유치할 필요가 있다.전주 완주혁신도시건설사업은 주공과 토공 통합본사가 유치될 때만 그 효과를 극대화 시킬 수 있다.물론 농촌진흥청 등 관련 기관들도 유치돼 효과가 나타날 수 있지만 그래도 통합본사가 유치되어야만 실질적 의미를 담아낼 수 있다.그래서 전북도가 통합본사 유치에 사활을 걸고 있다.

 

전북도는 정장관이 밝힌 내용에 따라 유치 전략을 다시한번 재점검할 필요가 생겼다.장기화에 따른 유치 전략을 새롭게 짜야 한다.이전지 결정이 10월 이후로 넘길 경우에는 지금까지 모아놓은 도민들의 역량이 식어 버릴 수 있다는 점을 깨달아야 한다.특히 국토해양부가 전주나 진주가 통합본사 유치를 위해 너무 과열양상을 띠고 있어 이를 냉각시키기 위해 지연작전을 펼 수도 있다는 점도 간과해서는 안되겠다.

 

지금까지 도민들의 역량을 모은 추진체를 구성해서 운영하고 있는 만큼 일단 유치 운동은 최선을 다하는 모습이다.그러나 도민들의 목소리가 너무 중앙 정부에 적게 들리고 있다.전북도가 내세우고 있는 2대8 논리도 모르는 사람이 너무 많다.앞으로는 한나라당과 중앙 정치권을 향해 전북의 유치논리를 적극 홍보할 필요가 있다.왜 전북으로 통합 본사를 유치해야 하는지 그 당위성을 홍보해야 한다.통합본사 이전지를 결정할 때는 국회와 협의하도록 돼 있어 더 국회의원을 상대로 한 홍보가 강화돼야 한다.

 

아무튼 전북은 혁신도시에 통합 본사를 유치하는 것이 그나마 희망일 수 있다.이 희망의 불씨를 살려 나가야 한다.그러기 위해서는 국회의원들이 총력전을 펼쳐야 한다.지역 일에 등한시하는 국회의원은 다음 선거 때 낙선시키면 된다.누가 어느 정도로 열심히 일 했는지는 언론이 잘 헤아리고 있다.정치권이 앞장서서 통합 본사를 유치하길 거듭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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