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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일보 알림] 결식아동에게 '따뜻한 밥상'을

전북일보 김남곤 사장(右)과 하트-하트재단 이종남 부회장이 11일 도내 결식아동 급식 지원을 위한 '따뜻한 밥상' 캠페인 추진 협약서를 교환하고 있다. (desk@jjan.kr)

전북일보가 전라북도, 사회복지법인 하트-하트재단과 함께 도내 결식아동을 지원하는 '따뜻한 밥상'캠페인을 전개합니다.

 

어려운 가정형편 때문에 방과후 집에서 끼니를 해결하지 못하고 학교에서의 한 끼 급식만으로 하루를 견뎌야 하는 아이들에게 지역사회가 나서 어머니의 마음으로 따뜻한 저녁 식사를 차려주자는 취지입니다.

 

급속한 경제성장에도 불구, 실업과 소득의 양극화·가정해체 등으로 우리 사회에는 아직도 끼니를 거르는 아동이 적지 않습니다.

 

전북도교육청에 따르면 도내 초등학생 가운데 학기중 급식 지원을 받는 저소득층 아동은 약 1만 5300명에 달합니다. 또 미취학 아동을 포함하면 도내 결식우려 아동은 2만명이 넘을 것으로 추정됩니다. 이들은 학교와 지역아동센터 등을 통한 무료급식으로 점심식사는 거르지 않지만, 이중 상당수는 저녁식사 해결에 어려움을 겪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도내 저소득층 아이들을 위한 사랑나눔 운동, 따뜻한 밥상 차리기에 기업 및 단체, 그리고 도민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후원을 부탁드립니다.

 

◆ 주최 : 전북일보, 전라북도, 하트-하트재단

 

◆ 기간 : 2010년 5월~2011년 1월

 

◆ 참여방법 : 결식아동을 위한 급식·간식 지원, 물품지원, 봉사활동 등.

 

◆ 문의 및 후원 접수처 : 하트-하트재단 (02)430-2000(내선 117), 홈페이지(http://www.heart-heart.org), 전북일보사 총무부 (063)250-5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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