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만금 방조제가 개통한 지 18일 만에 방문객 100만명을 돌파할 것으로 보인다.
13일 전북도 등에 따르면 지난달 27일 방조제가 개통된 이래 이날 현재까지 방조제를 찾은 방문객은 96만1000여명으로 집계됐다. 1일 평균 5만∼5만6000명이 방조제를 방문한 셈으로, 14일 오후께는 100만명을 거뜬히 넘어설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이에 (사)새만금사업범도민지원위원회는 14일 새만금 방조제 가력도 배수갑문 인근에서 100만번째로 방조제를 방문한 방문객에게 꽃다발을 증정하는 등 '깜짝 이벤트'를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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