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G 신임 전북본부장으로 성기현 북서울본부 종로지사장(53)이 2월 1일자로 취임한다.
진안 출생인 성 신임 전북본부장은 "예절과 충절의 고장인 고향 전북에서 근무 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지게 돼 뜻 깊게 생각한다"며 "사원들 개개인이 능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자율적이고 창의적인 활동을 보장해 조직발전의 원동력으로 삼겠다"고 말했다.
성 본부장은 이어 "모든 문제는 소비자와 현장에 답이 있는 만큼 앞으로 사원들의 마인드와 활동을 철저히 고객중심과 현장에 초점을 맞추겠다"며 "대내외적인 주위 환경을 슬기롭게 극복하고 각자의 주어진 임무에 충실할 때 업무성과도 좋아질 뿐만 아니라, 회사발전을 물론 자신의 밝은 미래도 보장 받을 수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성 본부장은 한남대 무역학과를 졸업하고 한양대 21세기 최고 경영자 과정을 수료했으며 본사 마케팅본부 지원 부장과 북서울본부 종로 지사장 등을 역임했다. 가족으로는 부인 이정진 여사와 2녀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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