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중화산동의 한 도로 불법주차된 차량들이 줄지어 서있습니다.
이 도로는 왕복 2차선 도로이지만 불법 주차된 차량들로 인해 일반통행 구간으로 변했고 차량 한 대가 빠져나가기도 쉽지 않습니다.
이곳은 전북도청과 경찰청 등의 관공서가 인접해 있고, 상가와 음식점, 주점등이 밀집 돼 있어 주정차 취약지역입니다.
〈인터뷰1〉
(박태진 전주 중화산동)
- 한번 차가 막히면 10분 20분 정체가 되가지고
전주 한옥마을도 사정은 마찬가지
한옥마을을 찾는 관광객이 늘면서 불법 주 정차가 극성을 부리고 있습니다.
게다가 어린이 보호구역 내 불법 주정차 과태료가 2배로 부과된다는 현수막이 내걸려 있지만 불법 주정차는 근절되고 있지 않습니다.
사정이 이런대도 관광객 차량이라는 이유로 단속은 계도 조치만 할 뿐입니다.
〈인터뷰2〉
전주시청 완산구청
전주 한옥마을은 계도 위주로 많이 하고 있습니다.
교통 흐름을 방해하는 불법 주정차를 근절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성숙한 시민의식이 요구됩니다.
전북일보 류옥진입니다.
/ 촬영편집 이강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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