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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들 경기 통해 협동심·자신감 향상 교육적 효과 탁월

주점숙 스포츠스태킹 지도강사

장계초등에서 스포츠강사로 학생들을 지도하고 있는 주점숙 지도강사(44)는 “스포츠스태킹은 정해진 규칙에 따라 컵을 피라미드 모양으로 빨리 쌓느냐를 겨루는 경기”라며 “수준에 따라 여러 경기방식이 있지만 다양하게 게임의 룰을 ‘놀이형’으로 바꿀 수 있는 것도 이 경기의 장?굼繭箚?말했다. 스포츠형에도 기록경기와 그룹경기 등으로 다양하게 나뉘지만 가장 일반적인 방식은 사이클(Cycle) 스택이란 경기이다.

 

이 경기는 12개의 컵을 가지고 1단계에서 3-6-3으로 준비된 컵을 쌓고 이어 2단계에서 6-6으로 쌓으며, 3단계에선 12개를 한번에 포갠 후 마지막으로 1-10-1로 쌓는다. 4단계에서 처음 형태로 다시 포개어 놓으면 게임이 끝난다. 컵을 쌓아올리는 것을 ‘업 스택’, 포개어 내리는 것을 ‘다운 스택’으로 부른다. 중간에 컵을 떨어뜨리는 등의 실수를 하면 바로 세운 뒤 다시 시작해야 한다.

 

주 지도강사는 “개인경기를 통해서는 학생들의 집중력과 순발력을 기를 수 있고, 더블 경기와 팀 릴레이 경기 같은 단체경기를 통해서는 협동심을 기를 수 있어 교육적 효과가 아주 크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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