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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계발·소통의 장 마련 특기·적성·인성교육 도모"

▲ 양미숙 지도교사
"학교의 예산상의 어려움으로 현재 '고추장 밴드'가 열악한 환경에서 활동을 하고 있지만 학생들의 밴드 활동에 대한 대단한 열정이 있어 더욱 발전 할 것으로 기대한다"

 

순창중학교 '고추장 밴드'의 지도를 담당하고 있는 양미숙 교사는 "밴드 활동 등은 전북도 중학교 교육의 방향에서도 강조하듯이 소질 계발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통한 남을 배려하는 품성을 기르는 것에 강조점을 두고 있다"고 말했다.

 

양 교사는 특히 "밴드부 활동 등은 현재 우리학생들이 학습 능력 신장과 함께 자기계발의 시간을 마련해 줌으로써 친구들과 소통하며 어우러지는 방법을 자연스럽게 터득하게 되는 롤 모델이 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 "학교에서는 다양한 특기·적성 교육을 내실화해 개성과 창의성을 신장시키고 평생학습사회에 대응하는 소질과 적성을 기른다는 목표를 가지고 학교경영을 해야 할 것"이라고 자신의 소신을 덧 붙였다.

 

이와 함께 양 교사는 "무대위에서 열정적으로 연주하는 아이들의 '흥'을 보고 있으면 그들이 신명나는 순간이 가장 아름다운 모습같다"며 "중학교 때의 경험을 통해 세계적으로 환호 받는 락그룹 밴드가 되어 K-팝을 전 세계에 알 릴 그런 거목으로 성장할 수 있는 바탕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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