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무역수지가 19억5천700만달러 적자를 기록했다.
이로써 지난 2010년 1월 적자 이후 지속된 흑자 행진을 마감하고 24개월만에 적자로 돌아섰다.
유럽 재정위기 장기화, 미국의 더딘 경기회복세 속에 한국경제를 떠받치는 무역이 새해 벽두부터 불안한 출발을 보여 실물과 금융경제에 미칠 영향이 주목된다.
정부는 하지만 작년 연간 무역규모 1조달러 달성에 닿아있는 연말 밀어내기수출에 따른 1월 수출물량 감소와 긴 설 연휴로 인한 조업단축, 고유가에 맞물린 원유 도입비용 증가 등이 적자를 초래한 직접적 요인이라며 추후 개선될 여지가 있다고 밝혔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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