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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노파

지난해 인도 우타르프라데시주(타지마할 근처) 아그라를 여행하던 중 새벽에 호텔 앞에서 찍은 도비왈라 계급(카스트 제도의 최하층 신분)의 노파. 집 없이 길거리 한 켠 움막 같은 곳에서 사는 도비왈라는 호텔에서 나오는 빨래를 다리미로 다려주는 일을 하며 살아간다. 사진 촬영을 허락한 부부의 모습을 담는 우리 일행에게 부부는 늙은 어머니를 한 장 찍어 달라고 부탁했다. 폴로라이드 카메라로 촬영해 사진을 건네자 부부는 행복해했다. 황해성

 

(산장쥔·전북사진연구회 SLRCLUB 전북오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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