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한국은행과 한국문화관광연구원에 따르면 지난 9월 중 한국을 찾은 외국인관광객의 지갑에서 나온 관광수입은 17억6540만달러(약 1조8000억원)로 작년 동월보다 4억5079만달러(35.0%) 늘었다. 월간 관광수입이 17억달러대를 기록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관광수지는 2012년 5월에 9670만달러의 흑자를 내고서 내국인의 해외 관광 증가와 엔저에 따른 일본인 관광객 감소 등의 영향으로 27개월간 적자 행진을 이었다.
지난 9월 관광수입의 증가와 관광수지의 흑자 전환에는 무엇보다 요우커(遊客)로 불리는 중국인 관광객의 영향이 컸다. 뉴스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