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일반기사

필통

▲ 박세영 전주 우전초 3학년
엄마! 엄마!

 

연필이 부른다.

 

이리 들어오너라.

 

엄마! 엄마!

 

지우개가 부른다.

 

이리 들어오너라.

 

엄마! 엄마!

 

수많은 아이들의 목소리.

 

다 들어오니

 

나의 쉴 자리는 없구나.

 

하지만 뿌듯한 마음으로 감싸주네.

 

몸이 망가져도

 

완전히 망가져도

 

나는 엄마니까.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문학·출판신인상 당선작부터 서평까지, ‘동화마중’ 통권 8호 출간

문학·출판병원 민원 대응, 현장서 바로 쓰는 실전 지침서 ‘자신만만 병원민원’

경제일반[건축신문고]지방소멸 시대, 건축사가 만들어야 할 새로운 공간

문학·출판[전북일보 신춘문예 작가들이 추천하는 이 책] 장창영 작가-김신지 ‘제철행복’

오피니언[사설] 새만금 국제공항, 법적 불확실성 걷어내고 ‘비상(飛上)’하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