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2013년 급여의약품 주요 통계’에 따르면 2013년 전체 건강보험 급여의약품 청구건수 가운데 부신호르몬제(약효분류번호 245번)를 처방한 건수가 차지하는 비율은 10.08%였다.
2009년 8.01%에서 2010년 8.65%, 2011년 9.18%, 2012년 9.67%로 꾸준히 증가세다.
부신호르몬제는 부신 피질과 부신 수질에서 분비되는 호르몬을 인공적으로 합성한 제제로, 집계에 포함된 급여 품목 가운데에는 부신피질호르몬제인 스테로이드제가 대다수다. 생체 내에 필수적인 역할을 담당하는 호르몬인 만큼 다양한 질병 치료에 쓰이지만, 무분별하게 복용할 경우 인체와 광범위한 부작용을 가져올 수 있다.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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