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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산율 높이려면 남성 육아휴직도 필수

근로자가 눈치 보지 않고 당연한 권리를 향유할 수 있도록 경제단체와 공동으로 홍보해 사회적 인식을 개선하겠다는 나영돈 고용노동부 청년여성고용정책관은 “남성의 육아 참여 확대를 위해 일·가정을 함께 챙길 수 있는 기업문화의 변화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민중은 개, 돼지라고 말해 온 국민을 자괴감에 빠지게 한 전 교육 정책관과 달리 나 정책관의 말은 국민들에게 신선한 희망이 되었다. 근로환경이 만들어 져야 근로자가 눈치를 보지 않고 불이익을 감수하지 않고 당연한 권리를 떳떳하게 누릴 수 있기 때문이다.

 

지난주 고용노동부 발표에 따르면 전북이 서울에 이어 올 상반기 남성 육아휴직자가 70명으로 지난해 보다 70.7%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전북의 기업문화가 70% 좋아졌다고 보지는 않지만 조심스럽게 남성휴직신청이 는 것은 지역에서 근로와 육아에 대한 개인 신념이 증가 한 것을 말한다.

 

모처럼 긍정적인 지표를 대하면서 전북지역에서 남성의 육아휴직자 증가가 기업문화를 바꿔 양성평등문화가 확산되고 전북의 초저출산지역 오명에서 벗어나길 희망한다.

 

기업문화, 근로문화 취업포탈 잡서치는 직장인이 선호하는 기업문화 1위에 가족 같은 기업문화를 그리고 직원우선인 기업문화를 2위로 꼽았다. 남성 육아휴직자의 증가는 단기적으로는 효율성이 떨어질 수는 있으나 장기적으로는 안정된 가정을 유지하고 보람을 갖고 일하는 환경을 만들어 기업이익을 높이는 결과를 가져온다.

 

양성평등이 사회 안에서 깊숙하게 자리 잡고 있는 북유럽의 경우를 보면 생산수단의 공적소유와 사회적 관리를 추구하는 사민주의 철학이 기업에서 실현되고 있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사민주의 철학이 기업에서 실현될 수 있었던 것은 생산의 공적소유에 대한 역사적 전통이 기업문화와 개인차원의 신념으로 자리 잡고 있는 것에서 가능 하였다. 특히 공공부분의 긴밀한 지원과 협조가 양성이 평등한 사회 환경과 기업문화를 만들었다.

 

여성의 사회참여를 확대해 전북이 안고 있는 초저출산율 해결과 지역경제성장을 위해서는 육아부담 해결의 열쇠인 남성 육아휴직 권장이 필수적이라 할 수 있다. 눈치 보지 않고 당연한 권리를 누리는 근로환경 개선은 정부의 공적인 지원과 함께 기업인의 의식변화와 기업 내에서의 근로개선의지를 통해 기업문화가 변화 되어야만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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