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월 자구계획을 발표할 당시 가정보다 수주 실적을 비롯한 시장 상황이 훨씬 심각하게 돌아가면서 더 강력한 처방이 필요해진 것이다.
18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중공업과 대우조선해양, 삼성중공업 등 조선 ‘빅3’는 올해 현재까지 각각 23억 달러, 13억 달러, 6억 달러어치를 수주했다.
그러나 3사가 자구계획에서 전망한 올해 수주 실적은 현대중공업 131억 달러, 대우조선 62억 달러, 삼성중공업 53억 달러였다.
올해가 두 달이 채 남지 않았지만, 목표의 절반에도 못 미친 것이다. 연합뉴스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