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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여성의 일·생활 균형 문화 확산을”

전북여성교육문화센터, 8월 20일까지
경력단절예방 UCC 공모전 작품 접수

전북여성교육문화센터와 전북광역여성새로일하기센터(센터장 이윤애)가 일·생활 균형 문화 확산을 위한 W-ink 캠페인 일환으로 오는 8월 20일까지 ‘경력단절예방 UCC 공모전’을 개최한다.

여성가족부와 전라북도가 지원하는 이번 공모전은 도내에서는 처음으로 개최되는데 일하는 여성이 결혼과 출산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일을 할 수 있는 사회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했다.

공모전 주제로는 △가정문화 (육아 및 가사분담) △기업문화 (여성고용유지 및 복귀지원, 유리천장 제거) △사회문화 (양성평등, 일과 가정의 양립) 등으로 도민 누구나 순수 창작영상물로 참여할 수 있다.

외부 심사를 거쳐 총 4편을 선정(최우수상 1, 우수상 1, 장려상 2)할 예정이며, 오는 9월 7일‘경력단절예방의 날’을 맞아 시상할 예정이다.

또한 수상작은 경력단절예방 캠페인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이끌기 위해 센터 홈페이지에 게재하고 IPTV방송 송출, SNS 등 온·오프라인 홍보를 통해 소개할 방침이다.

이윤애 센터장은 “출산과 육아에 내몰린 ‘82년생 김지영’은 계속되고 있다”며 “이번 공모전을 통해 경력단절여성들의 어려움을 되돌아보고 여성들이 자신의 역량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길 희망한다”고 했다.

김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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