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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동수)가 기록적인 폭우로 피해를 입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사회복지시설에 1억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중앙공동모금회 전입금으로 마련한 긴급복구비용 1억원은 도내 사회복지시설 피해현황을 파악한 후 각 자치단체의 추천, 시급성 판단 등을 통해 19개소 개보수 사업에 우선적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김동수 회장은 “집중 호우로 전북에서 많은 피해가 발생해 매우 안타까운 마음이며, 많은 사회복지시설과 이웃들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긴급지원을 하게 됐다”며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올 수 있도록 사랑의열매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도내 저소득세대 및 사회복지시설·기관·단체에 대한 다양한 지원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