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와 다양한 협력사업을 펼치고 있는 한컴기업의 자회사가 전주지역 취약계층의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마스크를 전달했다.
㈜한컴라이프케어(대표 우준석)는 27일 전주지역 취약계층에 전달해달라며 KF94 마스크 3만 장을 시에 기부했다.
이날 전달된 마스크는 ㈜한컴라이프케어가 식약처 인증을 받아 생산한 KF94 인증 마스크로, 전주 장애인과 노숙인 시설, 노숙인 등 취약계층에게 배부될 예정이다.
㈜한컴라이프케어는 오는 9월에도 마스크 2만 장을 추가로 지원하기로 했다.
우준석 한컴라이프케어 대표는 “전주지역이 하루속히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해지길 기원한다”면서 “마스크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용인시에 소재한 ㈜한컴라이프케어는 한컴그룹의 계열사로 마스크와 보호복 등을 생산하는 안전장비 전문기업이다. 특히 한컴그룹은 전주형 스마트시티를 조성하기 위해 전주시, LX공사와 MOU를 맺고 협력해 왔으며, 최근 전주형 디지털뉴딜 정책 추진에도 힘써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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