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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한국여성유권자 전북연맹 제5대 라은희 회장 취임

라은희 제5대 한국여성유권자 전북연맹 회장 취임식이 27일 오후 5시 한국전통문화전당 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는 전임 회장과 시군지부 회장, 임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차분하게 진행됐다.

지난 2006년 창립된 한국여성유권자 전북연맹은 여성의 정치참여 확대를 통해 여성 권리를 신장하고 양성평등 실현을 위해 그동안 다양한 활동에 힘써 왔다. 이를 통해 도내 6개 시군지부 창립과 동시에 여성의 정치의식을 함양하는 데도 크게 기여했다.

라은희 신임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전북연맹의 초석을 다진 김경자·김정자 전임 회장의 헌신적 노력에 감사드린다”며“임기 동안 시군지부 창립을 확대함으로써 연맹 내실화를 기하고, 회원을 늘리는 데도 온 힘을 다하겠다”면서 각오를 밝혔다.

김영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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