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궁 경부암 유전자 돌연변이 연구
국제학술지 ‘BMC cancer’ 8월호 게재
전북대병원은 방사선종양학과 이선영, 산부인과 조동휴 교수팀이 자궁경부암 유전자 돌연변이를 연구한 논문이 권위 있는 국제학술지에 게재됐다고 밝혔다.
논문은 ‘혈액에서 순환하는 종양 DNA로부터 자궁경부암에 대한 효율적인 돌연변이 스크리닝(Efficient mutation screening for cervical cancers from circulating tumor DNA in blood)’이라는 제목으로, 종양 분야 국제학술지 ‘BMC cancer’ 8월호에 게재됐다.
이선영·조동휴 연구팀은 이번 연구에서 차세대 염기서열 분석(Next-generation sequencing)을 이용해 부인 암과 연관된 24개 유전자를 분석할 수 있는 패널을 제작했다.
자궁경부암 환자 치료과정에서 주기적인 채혈을 통해 ctDNA를 확보해 유전자 변이를 장기간 추적 관찰했다.
이를 통해 혈액에서 발견되는 유전자 변이를 분석해 자궁경부암 환자의 재발을 확인할 수 있는 방법으로 이용할 수 있다. 기존 방법보다 정확하고 저렴하게 자궁경부암 환자 예후를 평가할 수 있고, 환자의 상태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 하는데 유용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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