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개 분야 종합성적 2년 연속 국무총리상
전라북도소방본부(본부장 홍영근)가 제33회 전국 소방기술경연대회 화재진압 분야에서 전국 우승을 차지했다. 4개 분야 종합성적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국무총리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이 대회는 전국 시·도 대표 19개 팀이 참가해 화재진압, 구조, 구급, 최강소방관 등 4개 종목별로 소방기술을 겨루는 국내 유일의 소방경연대회다.
지난 16일부터 18일까지 중앙소방학교에서 열린 화재진압 분야 대회에서 전북소방본부 대표로 출전한 김두철 소방경 외 5명의 대원들은 화재진압전술과 속도방수 등 2종목 합산 점수에서 가장 높은 기록을 달성해 전국 1위를 차지했다. 출전선수 5명은 1계급 특진의 영예도 안게 됐다.
아울러 전라북도는 2주간 치러진 화재진압, 구조, 구급, 최강소방관 등 4개 분야에서 모두 상위권에 랭크돼 지난해에 이어 종합성적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
홍영근 본부장은 “기술경연대회 준비를 위해 밤낮으로 훈련에 매진한 대원들의 노력과 땀방울의 결실이 자랑스럽다”며 “앞으로도 전국 최고 수준의 소방전술을 실현해 더욱더 안전하고 행복한 전라북도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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