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설공단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인증하는 3년 연속 ‘독서경영 우수직장’으로 선정됐다.
독서경영 우수직장 인증제는 직장 내 책 읽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독서 친화적 직장을 선정해 인증하는 제도다. 문체부가 주최하고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과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이 주관한다.
전주시설공단은 ‘책으로 새로움과 통하다’는 의미의 ‘북새통(Book-New-通) 독서경영’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는 특히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사내 전자도서관을 구축해 운영하고 있다.
또한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독서 동아리를 통해 정기적으로 독서토론을 진행하고, 중고책 기부 이벤트를 통해 지역아동센터에 기부하는 등 지역 독서문화 확산에 기여하기도 했다.
백순기 이사장은 “지속적인 독서경영 추진으로 직무능력을 개발하고 구성원 간 소통 능력을 증진함으로써 조직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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