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 전주시지회 정인철 노송동 분회장이 5일 전주시지회(지회장 전영배)에 발전기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정인철 분회장은 “3월에 청사매입이 끝났는데 리모델링비와 이전 비용 확보가 어려워 좋은 건물을 매입해 놓고서도 이전하지 못하고 있는 지회 현실이 안타까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에 기부했다”고 말했다.
한편 정 분회장은 지난 2013년부터 노송동 분회장을 역임하면서 어르신들의 일자리 확보에 앞장서 소득보전에 노력에 기울였고, 사재를 들여 경로당회원 어르신들에게 음식을 제공하는 등 노인복지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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