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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경찰서(서장 김영록)는 시민경찰연합회(회장 배상호)와 함께 지난달 29일 혹한기를 맞아 저소득층 가정에 연탄 600장과 생필품을 전달하고 온정을 나눴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확산 방지 차원에서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경찰서 생활안전과 직원 및 시민경찰 연합회 회원 20여명이 참여하여 차량 접근이 어려운 골목까지 연탄을 전달하고 쌀, 화장지 등 생필품을 전하는 나눔봉사를 펼쳤다.

배상호 시민경찰연합회장은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을 위해 작은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시민경찰 회원들이 화합하여 소외된 이웃에게 희망을 줄 수 있는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