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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한국산림기술인회 초대 전라북도지회장, 진영문 씨 선출

진영문 한국산림기술인회 전북도지회장
진영문 한국산림기술인회 전북도지회장

진영문(62) 거목산림기술자사무소장이 초대 한국산림기술인회 전북도지회장으로 선출됐다.

진영문 신임 전라북도지회장은 원광대학교 전 겸임교수로 현재 전주에서 거목산림기술사사무소를 운영하고 있다.

2018년에 농산촌의 소득증대 기여로 국무총리표창을 수상하는 등 전국적으로 활동해온 그는 산림 및 임업전문가로 전북 도내 7개단체(기술사협회, 엔지니어링협회, 법인협회 등)에서 전북도지회장으로 선출됨으로써 화제가 되고 있다.

진영문 전북도지회장은 그동안 중앙과 전북도에서 산림과 임업분야에서 각종 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해왔고 올해 태풍과 집중호우로 인한 산사태 발생 피해극복을 위한 예산 확보에도 많은 기여를 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진영문 전북도지회장은 22일 임명장을 수여 받은 후 향후 2년간 한국산림기술인회 전북도지회를 이끌게 된다.

진영문 전북도지회장은 “기후변화 등으로 인한 산림재해가 대형화 되어 가고 있는 상황에서 산림관리 패러다임이 요구되는 시점”이라며 “산림 관련 단체와 기술인들이 향후 산림재해 극복과 항구적인 방제를 위해서 전북도와 지자체의 협력을 통한 재해로부터 안전한 전북이 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산림기술인회는 산림기술진흥법에 의거 2018년 한국산림기술인회가 설립됐고 이번에 전북도지회가 창립하게 된 것이다.

앞으로 전북도지회는 산림 관련 단체들의 기술향상과 권익보호를 위해 자격관리와 교육 홍보 등 연구개발을 촉진하고 산림기술자와 산림사업법인을 체계적으로 관리함으로써 산림기술의 수준향상과 산림사업의 품질 및 안정성을 확보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신기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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