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보도자료

농어촌공사 전북본부장에 양정희 금강사업단장

현장 이해와 실무경험을 두루 갖춘 덕장 평가

양정희 신임 본부장
양정희 신임 본부장

한국농어촌공사는 내년 1월1일자 주요 부서장급 인사를 단행하면서 제16대 전북지역본부장으로 양정희(54) 금강사업단장을 임명했다.

양 신임 본부장은 1990년 한국농어촌공사에 입사해 고창지사 농지은행부장, 전북지역본부 농지은행부장, 농어촌공사 경영지원처장, 금강사업단장 등을 역임했다.

공사 내부에서 현장에 대한 이해와 실무경험을 두루 갖춘 행정 전문가이자 직원들과 친화력이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금강사업단장 재직 중이던 지난 8월 기획재정부에서 시행한 ‘금강지구 영농편의 증진 사업(사업비 4146억원)’ 예비타당성조사를 최종 통과시켜 금강권역 영농불편지역 편의를 해결하고 농가소득 증대에도 기여할 수 있는 전기를 마련했다. 이 과정에서 그는 지역 국회의원과 전북도청, 중앙부처, 한국개발연구원 등 주요 인사들을 잇따라 면담하고 특유의 뚝심과 협상력을 발휘해 통과가 어려울 것으로 점쳐지던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시켰다.

양정희 신임 본부장은 “고향에서 공사와 지역발전을 위해 봉사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지게 된 것을 진심으로 기쁘게 생각하며, 그동안 쌓아온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전북지역 농어민의 소득향상과 지역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강환 현 전북지역본부장은 금강사업단장으로 자리를 옮길 예정이다.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자치·의회전북 하수서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검출

고창심덕섭 고창군수, 김병기 원내대표·한병도 예결위원장 만나 지역 핵심사업 건의

정치일반정년 1년 늦추면 고령 정규직 5만명 은퇴 미뤄질 듯

군산군산생말파크골프장 정식 개장

지역일반"최고의 관광 마을"...무주군, 일본관광객 대상 K 로컬투어 진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