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은 2020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선정 절차를 마무리했다고 28일 밝혔다.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선정은 적극적인 업무를 펼치는 공직자를 발굴하고 그에 따른 적절한 인센티브를 부여함으로써 적극 업무자의 사기를 진작시키고 조직 내 적극행정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군이 연 2회 실시한다.
이번 하반기 평가에서는 모두 9건의 우수사례가 후보에 올라 심사를 받았다. 9건의 사례는 실적검증, 1차 실무심사 위원회 심사, 2차 적극행정 지원위원회 심사를 차례로 거치며 최종 3건이 입상 반열에 올랐다.
3건의 우수사례 적극행정을 펼친 공무원은 △관광과 전지민 주무관(최우수) △문화체육과 엄기일 학예사(우수) △성수면 김대환 맞춤형복지팀장(장려) 3명이다.
전지민 주무관은 ‘국가지질공원 브랜드를 활용한 국토부 지역개발 연계형 공모사업’, 엄기일 학예사는 ‘산림보호구역 내 매장문화재 발굴을 위한 걸림돌 규제 개선’, 김대환 팀장은 ‘지역의 문제는 지역에서 해결하자는 복지허브화 구축을 위한 지역 내 자원연계 사업’으로 적극 행정을 인정받았다.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3명에게는 표창과 부상(포상금)은 물론 인사상 인센티브까지 부여된다.
전춘성 군수는 “한발 앞선 적극행정은 군민 한분 한분께 더 큰 행복을 드릴 수 있다”며 “인사상 우대 조치를 통해 적극행정 문화가 공직사회에 정착될 수 있도록 계속 권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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