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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소방본부는 도내 7명의 소방서장급(4급) 승진·전보 인사를 단행했다.

소방본부는 내년 1월 1일자로 박경수 소방본부 소방기획예산팀장(44)이 소방정으로 승진해 소방본부 방호예방과장, 이길원 소방항공대팀장(58)도 승진, 순창소방서장에 배치했다.

김현철 순창소방서장(54)이 소방본부 구조구급과장, 김광수 남원소방서장(59)이 전주완산소방서장, 박덕규 장수소방서장(54)이 남원소방서장, 김장수 소방본부 방호예방과장(54)이 장수소방서장, 오정철 구조구급과장(58)이 진안소방서 개서준비단장으로 전보·임명됐다.

한편 박경수 신임 과장은 정읍 출신으로 전주덕진소방서 현장대응단장, 남원소방서 방호구조과장 등을 역임했다.

이길원 신임 서장은 완주 출신으로 김제소방서 소방행정과장, 무진장소방서 방호구조과장 등 김현철 신임 과장은 군산 출신으로 전북소방본부 방호조사팀장, 김제소방서 소방행정과장 등을 역임했다.

또한 김광수 신임 과장은 고창 출신으로 완산소방서 소방행정과장, 소방본부 119종합상황실장 등, 김장수 신임 서장은 전주 출신으로 소방본부 소방행정과 소방기획예산팀장, 소방본부 구조구급과 소방항공팀장 등을 역임했다.

박덕규 신임 서장은 무주 출신으로 전주완산소방서 소방행정과장, 무진장소방서장 등, 오정철 신임 서장은 임실 출신으로 소방본부 119종합상황실 상황2팀장, 김제소방서 소방행정과장 등을 역임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