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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익산의 따스한 이웃사랑 실천 줄이어

따스한 이웃사랑 실천이 익산지역 곳곳에서 이어지고 있다.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익산후원회(회장 유기달)와 익산국가산업단지 경영자협의회(회장 김강훈)는 11일 정헌율 익산시장을 찾아 와이셔츠 500장과 한지양말 400켤레를 쾌척했다.

이날 전달한 물품은 국가산업단지 회원사인 쌍영방적(대표이사 김강훈) 및 ㈜미첼(대표이사 윤성원) 등이 후원한 것으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를 통해 지역에 거주하는 다문화가정과 저소득 가정에게 지급될 계획이다.

유기달 익산후원회장은“코로나19로 인해 위축된 경제 여건 속에서도 열심히 살아가고 있는 다문화가족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업체에서 직접 생산한 의류를 후원하게 되었다”며“모두 힘을 내서 어려움을 이겨내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후원에 동참한 쌍영방적(주)과 ㈜미첼은 한지와 레노마 브랜드 제조유통업체로 각각 2016년과 2019년에 익산우수향토기업으로 선정된바 있다.

또한, 이리동초등학교(교장 신축희)도 이날 영등1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써 달라며 백미 500Kg을 기탁했다.

이리동초교는 어린이회의를 통해 교실에서 친구들에게 선한 행동을 할 때마다 스티커를 붙이고 붙여진 스티커만큼 기부금을 모으는 아이디어를 통해 독거노인, 기초생활수급자 등에 전달할 백미를 마련했다.

이리동초 신숙희 교장은 “코로나19로 인한 등교 제한과 사회적 거리두기로 힘든 와중에 아이들이 힘을 모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달할수 있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엄철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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