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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전북과학대학교 안경광학과 재학생 전형일 씨, 안경사 국가시험 전국 수석

전북과학대학교 안경광학과 재학생 전형일 씨
전북과학대학교 안경광학과 재학생 전형일 씨

전북과학대학교(총장 황인창) 안경광학과 재학생 전형일(2021년 졸업예정)씨가 ‘2020년 제33회 안경사 국가시험’에서 전국 수석의 영예를 안았다.

한국보건의료인 국가시험원이 발표한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19일에 시행한 안경사 국가시험에서 응시생 1828명 중 전형일 씨가 3년제, 4년제 대학 출신자들과 경쟁하여 당당히 수석의 영광을 차지했다.

앞서 전북과학대학교는 안경사 국가시험에서 5명(2005년, 2013년, 2017년, 2018년, 2020년)의 전국수석을 배출하고, 합격률 또한 전국 평균 합격률을 크게 상회하는 성과를 거두어 안경광학과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

전형일 씨는 “지난 해 초반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하여 수업을 듣는데 다소 어려움이 있었으나, 무엇보다도 학교 수업에 충실하였다”면서 “특히 심도 깊은 이론과 현장교육이 어우러진 체계적인 교육과정 시스템, 그리고 멘토-멘티 스터디 그룹을 통한 자율 토론 방식의 제도를 이용한 면학 분위기 조성이 큰 도움이 되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전북과학대학교 안경광학과는 1995년 개교와 함께 개설되어 우수한 교수진과 첨단 실험실습 장비를 갖추어 우수한 안경사를 양성하는데 기여하였으며, 2년의 짧은 교육기간에도 불구하고 3, 4년제와 동일한 안경사 면허를 취득하여 사회에 빠르게 진출할 수 있는 장점으로 많은 수험생들과 재취업을 희망하는 학생들에게 인기가 높은 학과이다.

임장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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