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 용진신협(이사장 두철균)은 27일∼28일 이틀간 신협 1층 영업장에서 조합원 7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42차 정기총회를 진행했다.
이번 총회는 코로나19 방역을 위한 신협중앙회 지도에 따라 조합원이 개별로 총회 장소에 방문, ‘총회결의용지’의 부의안건에 ‘찬성·반대’ 의견을 기표하는 형태로 진행됐다.
용진신협은 지난해 코로나19 여파에 따른 경영환경 악화에도 불구, 5300여명의 조합원과 임직원의 노력 및 경영혁신으로 1억4000만 원의 당기순이익을 냈다. 이에 따라 이익금의 70%인 1억 원을 적립하고, 정기예금보다 높은 2.05%의 배당금을 지급했다.
또, 대학교 장학생 14명에게 420여만원 장학금을 전달하고, 용진·봉동읍 소재 경로당 44곳에 350만원의 찹쌀을 전달하는 등 지역사회공헌에도 적극 나섰다.
두철균 이사장은 “2021년도에는 경영우수신협 진입, 대출 증대와 연체 관리. 비이자 수익 확대에 역점을 두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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