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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적십자사 전북지사(회장 이선홍)가 추진하는 ‘적십자 희망나눔 명패달기 캠페인’에 전주시 장동 소재 음식점 ‘홍기와쭈꾸미’(대표 배정음)가 동참했다.

이 사업장은 매월 사업장의 수익금 일부를 도내 취약계층을 위해 후원하게 된다.

배정음 대표는 “식당으로써 맛으로 고객들께 보답하는 것은 기본이고 적은 금액이지만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에 참여하는 것이 좋겠다고 생각했다. 적십자사의 ‘희망나눔 명패’를 달고 열심히 영업하여 소외계층을 위한 작은 나눔을 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이번 캠페인에 참여한 소감을 밝혔다.

한편, 적십자 희망나눔명패달기 캠페인은 사회공헌에 관심이 많은 사업체에 희망나눔명패를 부착, 나눔을 실천하는 사업체임을 홍보하고 이웃들에 행복한 기운을 나누고 있다. 지난 2010년 시작돼 음식점, 병원, 중소기업, 주유소, 의류점 등의 도내 다양한 사업장에서 동참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