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네이버스 전북본부(본부장 김경환)가 8일 전북지역 범죄피해가정 및 보호종료아동 25명에게 떡갈비를 전달하고 격려했다.
이번 전달 행사는 ‘하영이네수제떡갈비(대표 강양선)’의 나눔으로 마련됐다. 강양선 하영이네수제떡갈비 대표는 지난해부터 지역 아동들이 균형잡힌 식사를 통해 건강한 일상을 유지할 수 있도록 연간 4회에 걸쳐 100여명에게 200만원 상당의 떡갈비를 후원해왔다.
이날 전달식에는 김경환 굿네이버스 전북지역본부장, 강양선 하영이네수제떡갈비 대표, 이옥정 전북경찰청 여성보호계 팀장 등이 참석했다.
김경환 굿네이버스 전북지역본부장은 “범죄피해가정 및 보호종료아동에게 나눔을 전해주신 하영이네수제떡갈비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내 유관기관과 협력해 사회적 약자가 소외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강양선 하영이네수제떡갈비 대표는 “지역사회 내 취약계층에 대한 나눔의 기회를 주신 굿네이버스 전북지역본부와 전북경찰청에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굿네이버스 전북지역본부는 지역의 욕구를 수렴한 사업방향을 기반으로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지원하고, 위기가정을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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