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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한국잡지협회 59년 역사상 첫 지방 발행인 감사 배출

김진구 시사전북 발행인 선출… 협회 44대 회장엔 백종운 대표 당선

김진구 감사 당선자
김진구 감사 당선자

(사)한국잡지협회(회장 정광영)가 처음으로 지방잡지 발행인을 감사로 선출했다.

(사)한국잡지협회는 지난 17일 오후 2시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 K-BIZ 홀에서 개최한 제59차 정기총회 및 제 44대 회장·감사 선거에서 백종운 한국방송출판(주) 대표를 회장으로 선출했다. 또 협회는 2명의 감사에 김병훈 월간 <행복한가정> 발행인과 김진구 <시사전북> 발행인을 각각 선출했다. 제44대 회장과 감사들의 임기는 오는 3월 1일부터 2년 간이다.

협회 회장·감사 선거는 선거관리위원회의 8차례 회의를 거쳐 발행인 회원과 회원사 대표들의 직접 비밀투표로 치러졌다.

협회가 창립된 후 59년 간 지방잡지 발행인이 감사로 선출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백 당선자는 “이렇게 회원들의 압도적인 지지와 성원을 받으리라고는 생각하지 못했다”며 “오늘의 승리는 한국 잡지인 모두의 승리여서, 당선의 정신을 근본으로 한국 잡지산업의 새로운 장을 열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병훈 감사 당선자는“정직한 감사, 공정한 감사, 투명한 감사를 지향하겠다”며 “행복한 잡지인, 행복한 협회를 만들어 가는데 가열차게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진구 감사 당선자는 “감사할 때 감사하도록 노력하는 봉사하는 사람이 되겠다”며 “정언(正言), 정시(正視), 정청(正聽)하는 자세로 봉사하는 감사로서 잡지인의 문제 해결을 제안할 수 있는 제도개선 마련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백세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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