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로타리 3670지구 전주풍남로타리클럽(회장 주정운)이 예수병원(병원장 김철승)과 협업해 전주시내 복지관의 65세 이상 저소득층 노인을 대상으로 폐렴구균 예방접종을 지원했다.
이번 지원은 로타리재단 글로벌보조금 질병(암)예방 치료지원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이에 따라 예수병원은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전주시내 복지관의 65세 이상 저소득층 노인 100여명을 대상으로 예방접종을 진행했다.
주정운 회장은 “코로나19로 지역사회 의료봉사를 할 수 없게 되어 고령층 어르신에게 접종률이 낮은 폐렴 백신을 접종하게 됐다”고 말했다.
김철승 병원장은 “전주풍남로타리클럽의 폐렴구균 예방 접종은 아프리카 소아마비 퇴치 프로젝트에 걸맞은 훌륭한 사업”이라먀 “지역사회 어르신들의 건강한 삶을 위해 노력하는 전주풍남로타리 클럽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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