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병원·호성전주병원 영경후원회가 17일 아침머꼬 조식지원을 위한 사업비 1100만 원을 월드비전에 전달했다.
‘아침머꼬 조식지원사업’은 12월까지 근영중학교 결식우려 아동 10명을 대상으로 주 5회 조식지원, 꿈나무 우체통, 심리정서지원을 위한 상담 등 다양한 활동을 지원한다.
박경희 영경후원회 회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과 보호를 위한 조식지원을 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을 위한 꾸준한 관심과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활동들을 지역사회와 함께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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