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소방본부(본부장 김승룡)는 18일 군산소방서 산북119안전센터에서 전북도의회 행정자치위원을 초청해 화생방제독차 시연을 실시했다.
이날 시연회에는 전북도의회 행정자치위원회 문승우 위원장을 비롯해 김이재 부위원장, 김기영·김대중·황의탁·성경찬·박용근·홍성임 의원과 전문위원 등이 참석했다.
시연회는 화생방제독량의 제원 설명을 시작으로 인체·장비·지역제독 순으로 진행됐으며 제독물자를 관람하고 질의응답을 진행한 후 마무리됐다.
지난달 군산소방서에 배치된 화생방제독차량은 화학·생물·방사능사고 등 비상 상황 시 오염된 물질을 분해하거나 제거하는데 사용된다. 또한 시간당 80명의 인체제독과 10대의 장비제독, 1500㎡의 지역제독이 가능하다.
26톤에 달하는 이 특수차량에는 물탱크 3000ℓ와 약체탱크 300ℓ를 실을 수 있는데 효과적인 화재진압을 위해 분당 3000ℓ성능의 소방펌프와 압축공기폼 시스템을 장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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