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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민·관·군·경 협업 ‘지역 통합방위태세’ 확립… 전라북도 통합방위 협의회 개최

안보위협 대비방향과 해상작전태세 확립, 코로나19 대응과 극복을 위한 유관기관 협력 강화

18일 전북도청 종합상황실에서 열린 2021년 제1차 전라북도 통합방위협의회에 송하진 도지사를 비롯한 참석자들이 국민의례를 하고 있다. /사진제공=전북도
18일 전북도청 종합상황실에서 열린 2021년 제1차 전라북도 통합방위협의회에 송하진 도지사를 비롯한 참석자들이 국민의례를 하고 있다. /사진제공=전북도

전북도가 18일 도청 종합상황실에서 ‘2021년 제1차 전라북도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했다. 민·관·군·경이 함께하는 지역 통합방위태세 확립을 다짐하는 자리다.

이번 회의에는 전라북도 통합방위협의회 의장인 송하진 전라북도지사를 비롯한 통합방위협의회 위원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통합방위회의에서는 북한정세와 지난 2020년 안보 상황 평가 및 2021년 대비 방향, 신(新)안보위협에 대한 논의가 이어졌다. 완벽한 해상작전태세 확립에 대한 보고도 함께 이뤄졌으며, 코로나19 백신 접종 추진계획에 대한 논의도 진행됐다.

실제로 현재 가장 큰 위협요인인 코로나19에 대응하기 위해 코로나19 예방접종시행추진단에서 도내 코로나19 백신 접종 추진계획에 대해 발표했다.

한편, 이번 통합방위회의에서는 익산시가 전라북도지사 기관 표창을, 35사단 이재진 군무사무관을 비롯한 20여 명이 통합방위 유공으로 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송하진 전북도지사는 “테러, 사이버 공격, 자연재해, 사회재난 등의 위협과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통합방위협의회가 혼연일체가 돼 위기상황 관리와 극복을 위해 다 함께 협력하고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천경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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