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연구원 8대 원장으로 취임한 권혁남 원장이 25일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했다.
이날 취임식에서 권 원장은 “천년 전북의 가치를 재조명하고, 도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연구로 도민들께 보답해야 한다”며 “연구원의 창의적 연구성과가 정책실현의 마중물이 돼 전북발전의 원동력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권 신임 원장은 전주고와 고려대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석사·박사학위를 받았다. 지난 1989년부터 전북대학교 신문방송학과 교수로 재직했다. 그동안 한국언론학회장, 선거방송심의위원장, 언론중재위원, 전북대 행정대학원장과 사회과학대학장 등 다양한 영역에서 풍부한 경험을 쌓았다. 이러한 경험으로 권 원장은 이사회로부터 소통능력과 업무추진력이 높다는 평가를 받았다.
권 원장은 지난달 23일 이사회에서 원장으로 선임된 후 지난 19일 전라북도의회 인사청문회를 거쳐 이날 취임했다. 권 원장의 임기는 25일부터 3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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