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보도자료

익산시, 한부모가족복지시설 지원 정책 강화

익산시가 한부모가족복지시설 입소자들의 사회·경제적 자립 지원을 위한 정책을 강화한다.

시는 지난 25일 기쁨의하우스에서 입소자들을 대상으로 취업 상담 교육 등 입소자 자립 지원을 위한 설명회를 가졌다.

미혼모들의 취업률을 향상시키고 정착률을 높이기 위해 기획된 이날 행사는 상담, 질의 답변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아울러 시는 앞으로도 한모가족복지시설 입소자 정착 지원을 위한 설명회를 분기별로 개최할 계획이다.

나아가, 익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입소자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진로 상담을 지속 제공하고, 입소자들이 적극적인 취업 연계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자립할수 있는 기회를 갖도록 안정적인 일자리 구하기에 적극 나설 방침이다.

정영순 기쁨의하우스 원장은 “미혼 임산부가 경제문제와 자녀 양육의 부담을 홀로 책임져야 하는 어려움을 스스로 극복하는 등 미혼 임산부의 경제적 자립에 많은 보탬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미혼의 임산부와 출산 후 6개월 미만의 자녀가 있는 미혼모들이 최장 1년6개월까지 생활할수 있는 기쁨의하우스는 입소자의 건강한 자녀 양육 등 사회·경제적 자립 지원을 돕는 곳이다.

엄철호
다른기사보기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오피니언피지컬AI와 에너지 대전환과 협업이 우리의 미래다

경제일반[주간증시전망] 기존 주도주 비중 확대나 소외 업종 저가 매수가 바람직

군산한국건설기계연구원, 미래 건설기계 혁신·신산업 육성 앞장

오피니언[사설]미래 핵심 에너지기술 ‘인공태양’ 철저한 준비를

오피니언[사설] 위기의 농촌학교 활력 찾기, ‘자율중’ 주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