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는 지난 4일 코로나 우울 극복 아이디어 도민제안 공모에 최종 선정된 우수 제안 6건에 대해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지난 1달여 간 도민을 대상으로 공모를 진행한 결과 103개의 아이디어가 접수돼 최종 6개의 우수 제안이 채택됐다.
금상에는 조정현씨의 코로나 등 스트레스 치유를 위한 건강한 식물환경 조성이 은상에는 권은진씨의 코로나 우울 극복을 위한 꽃 선물하기, 김태환씨의 전북 산림을 통한 휴식의 숲 운영 등이 선정됐다.
동상에는 류호인씨의 슬기로운 농촌생활과 안영수씨의 고마워요, 착한가격 Festival, 최수환씨의 코로나 우울 극복을 위한 캠핑 떠나기 등이 채택됐다.
김양원 전북도 도민안전실장은 “이번 공모에 참여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며 “이런 간절한 마음들이 모여 코로나19를 극복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전북도는 선정된 아이디어에 대해 시책화는 물론 도 및 시군에서 홍보 등을 통해 공공부문에 그치지 않고 사회 전반으로 확산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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