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하 심평원)이 실시하는 위암·유방암 적정성 평가에서 예수병원(병원장 김철승)이 호남 종합병원 중 유일하게 최고등급인 1등급을 획득했다.
예수병원은 5차 위암 적정성 평가에서 종합점수 99.99점으로 전체평균 95.55점보다 높은 점수를 기록했고, 7차 유방암 적정성 평가에서 종합점수 100점 만점을 받았다.
5차 위암 적정성 평가는 2019년 한 해 동안 원발성 위암 1~4기로 진단받아 내시경 절제술, 위절제술을 받은 만 18세 이상인 입원환자를 바탕으로 전국 207개 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7차 유방암 적정성 평가는 2019년 한 해 동안 원발성유방암으로 수술한 만 18세 이상의 여성환자를 대상으로 전문인력 구성부터 항암화학요법시행률, 방사선치료 시행률, 기록의 충실률등 총 10개의 지표에 대해 평가됐다.
김철승 병원장은 “예수병원은 최근 우수 의료진들을 초빙하고 첨단 장비를 도입하는 등 지역 대표 의료기관으로서 암 치료 분야 발전을 위해 적극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암 환자에 대한 맞춤형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치료 후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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