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 전북연합회(회장 김두봉) 경로당광역지원센터(센터장 경정희)는 25일 ㈜케이티씨에스 호남본부(본부장 이명훈), 디지털배움센터(센터장 박승렬)와 함께 찾아가는 경로당 디지털 역량교육 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을 계기로 전북도내 13개 시·군지역 경로당 30개소에 전문강사를 파견해 스마트폰·인터넷·화상회의·SNS 활용법을 익힐 수 있도록 교육할 계획이다.
또한 모바일 교통·금융·쇼핑 및 온라인 공공민원서비스 이용 방법을 1대 1 맞춤형 교육으로 오는 6월부터 7개월간 지원할 예정이다.
이명훈 ㈜케이티씨에스 호남본부장은 “대한노인회 전북연합회와 협업해 경로당에 디지털 교육을 지원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비대면 시범사업으로 진행해 경로당 활성화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두봉 대한노인회 전북연합회장은 “전북도내 어르신들이 코로나 19 상황과 빠르게 변화하는 디지털 환경에 적응할 수 있도록 교육 준비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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