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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익산시 자원봉사센터·원광고 학생 330명, 천연치약 만들기 핸즈온 자원봉사활동 공동 진행

학생들이 만든 천연치약, 취약계층 대상자와 홀몸 어르신에게 전달

(사)익산시자원봉사센터와 원광고는 26일 어르신들의 치아 건강을 위한 ‘천연치약 만들기’프로그램을 공동 진행했다.

전라북도자원봉사센터가 지원하는 핸즈온 자원봉사활동의 일환으로 3학년 학생 330여명이 참여한 이번 프로그램은 바쁜 시간에 틈을 내어 짧은 시간 동안 직접 만든 물건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기부하는 코로나19 시대의 비대면 자원봉사활동이다.

이날 학생들이 만든 330여개의 천연치약은 익산시자원봉사센터의 검수·포장을 거쳐 취약계층 대상자와 홀몸 어르신 등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생은 “직접 치약을 만들어 사용할 수 있다는 것이 너무 신기했고 서툴렀지만 내가 만든 치약으로 치아관리를 하실 어르신들을 생각하니 뿌듯하다”며 “코로나19로 힘들어하실 어르신들이 항상 건강하셨으면 좋겠다” 고 말했다.

엄철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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