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조남천) 방사선종양학과 이선영 교수가 연구 중인 ‘분산 네트워크 기반 의료 특화 데이터 연합학습을 활용한 예후예측 지원시스템 개발 및 실증’연구가 산업통상자원부 바이오산업핵심기술개발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이 교수는 이번 연구 사업을 통해 전북대병원 전북빅데이터센터의 암 빅데이터 플랫폼을 활용한 학습 알고리즘을 설계했다. 또 유방암, 간암, 대장암, 폐암 환자의 효과적인 항암 치료를 위한 예측 모델을 개발해 기존 문제점들을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국가연구과제는 산업통상자원부의 지원으로, 2021년부터 2024년까지 주관기관인 국립암센터와 5개 참여기관인 삼성서울병원, 연세대학교산학협력단, 길의료재단, 주식회사 에비드넷이 공동으로 참여해 연구를 수행하게 된다.
이 교수는 “이번 연구사업을 통해 인공지능을 활용한 예후·예측 시스템 개발로 암 환자의 맞춤형의료서비스 제공과 암 환자의 치료에 실질적인 도움을 위해서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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