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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전북도, 제8회 자랑스러운 청소년상 수상자 선정

지난 2014년 이후 8회까지 35명 청소년 수상
선행, 면학, 예체능, 국제화, 장애 부문 총 5명

전북도는 3일 도내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고 올바른 청소년상 정립을 위해 ‘전라북도 자랑스러운 청소년상’ 5개 부문 수상자에 대한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수상자는 선행 부문에 송유경(전주솔내고, 만18세), 면학 부문에 양아현(연세대, 만19세), 예체능 부문에 김태연(동신초, 만9세), 국제화 부문에 조은빈(전북대, 만22세), 장애 부문에 김승철(장수산서중고, 만16세) 등 총 5명이다.

전라북도 자랑스러운 청소년상은 도내에 거주하는 만 9세 이상 24세 이하의 청소년 중 시장·군수, 각급 학교장, 청소년 관련 기관·단체 대표의 추천을 받은 청소년을 대상으로 전라북도청소년육성위원회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 선정된다. 후보자의 공적이 부족할 경우에는 수상자를 선발하지 않을 정도로 심사는 엄격하게 진행된다.

최훈 전북도 행정부지사는 “꾸준한 성실함으로 각각의 분야에서 노력하고 정진하는 청소년들의 모습이 기특하고 자랑스럽다”며 “앞으로 세계를 무대로 이름을 떨치는 전북지역을 대표하는 인물로 성장해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전라북도 자랑스러운 청소년상은 2013년 관련 조례를 제정한 이래 2014년 제1회 3개 부문 시상을 시작으로 2015년 4개 부문, 2016년 5개 부문 등 매년 수상자를 선발해 2021년 제8회까지 총 35명(효행 3, 선행 8, 면학 8, 예체능 8, 국제화 4, 장애 4)의 도내 청소년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엄승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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